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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개발 스킬

2021년 회고🚩-준비되지 않은 중니어(?)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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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회고

2021년에 2020년에 대한 회고를 첫 번째로 해보고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에는 과거에 어떤 생각을 했었는지 회고 내용이 있으니 그것을 읽어보면서 어떤 것을 이뤘는지 이루지 못했는지, 이루지 못했다면 왜 그렇게 되었는지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항상 뭐 한 것도 없는데 시간이 흘러 다음 해가 되었네? 하는 생각이 든다.)


2021년 목표와 회고

  • 📘 보고 싶은 책 보기
    • 자바 ORM 표준 JPA 프로그래밍, 친절한 SQL 튜닝, 오라클 성능 고도화 원리와 해법, 새로 쓴 대용량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총 4권)
      • 실패. 자바 ORM 표준 JPA 프로그래밍만 읽었고 나머지 3권은 구매조차 하지 못했다. 2022년에는 주니어를 넘어 중니어(?)는 되는데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서 데이터베이스 특히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련해서는 능숙해야 하지 않나 하고 목표한 책들인데 안타깝게도 실패했다.
    • Real MySQL + 개정판
      • 성공. 데이터베이스를 처음하는 사람보다는 기본적인 내용을 아는 사람이 조금 더 깊이 있게 공부하기에 적절한 책으로 소개된 “Real MySQL”을 읽었다. 블로그에도 나름 정리를 했는데 개정 전 MySQL 5.7 이전 버전 기준으로 소개된 개정 전 책으로 읽었고 최근에 출시한 8.0 버전 그러니까 개정판도 구매하여 읽었다.
    • 스프링 배치 완벽 가이드 2/e
      • 성공. 스프링 코어 그러니까 주로 쓰이는 스프링 MVC 학습에만 너무 치중된 것 같아서 현업에서 필요한 스프링 배치를 학습하기 위해 구매하여 잘 읽었다. 실전에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리팩토링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2022년 업무에 넣어 내 기술로 만들고 싶은 것 중에 하나다.
    • 시작하세요! 도커/쿠버네티스 개정판
      • 성공. 쿠버네티스는 아니지만 도커는 쓰고 있어서 읽었던 책이다. 인프라에 대한 관심을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할 필요가 있는데 현업에서 쓰이지 않으면 아무래도 눈에도 잘 안 들어오고 한계가 있어 보인다. 실습 같은 환경적인 문제도 있고...? 핑계라고 볼 수도 있고...
  • 🤔 알고리즘 공부
    • 실패. 알고리즘을 통한 문제 해결은 실무에서 거의 보이지 않기 때문에 감각을 생활화하기 위해서 목표로 했었다. 스터디를 통해서 기본적인 문제들을 풀고 나름대로 노력을 기울여봤지만 결과적으로는 실패다. 하루에 한 문제씩 풀기를 해봤었는데 문제 난이도도 높고 시간관리를 그렇게 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어서 다른 방법을 좀 찾아서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 🚴🏻‍♀️ 운동하기
    • 실패. 안타깝게도 실패했다. 코로나로 계속 문제되고 있어서 운동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나름 방역수칙을 열심히 지키며 헬스를 나갔지만 하반기 들어서는 1, 2차 백신을 맞아야 하는 이유로 (백신 맞고 2주간 운동 금지) 중간에 흐름이 끊겨서 그냥 3개월마다 연장했는데 만료시켰다. 2022년에는 똑같이 3차가 있고 뭐 4차가 없으리란 보장도 없다. 홈트는 잘 못하고 그래서 어떻게 할지 고민을 좀 해봐야 한다.
  • 🥇 자격증 취득하기
    • 실패. 양보하는 듯 SQLP 만이라도 따겠다고 목표를 잡았었는데 어림도 없었다. 몇 년간 이 자격증을 염두에 뒀는데 내년부터는 그냥 포기하려고 한다. 자격증이 큰 의미가 없다고 자기 합리화를 해버렸을뿐더러 업무와 멀면 이루기 어렵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이다.

정리해보니 2020년 보다는 조금 나았던 것도 같다.

다 실패로 적혀있지만 좋은 경험이 있었던 실패들이었고 책 보기 같은 경우에는 목표한 책들을 읽지는 못했지만 Real MySQL 같이 나름 훌륭한 책을 읽었다고 생각하면 나름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회고에서 느끼는 핵심 키워드는 앞서 언급했지만 “업무 연관성”인 것 같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업무와 연관된 것들만 보게 되면 다소 올드한(?) 기술 위주로 보게 될 것 같기도 하다.

신기술이나 트렌드는 외면한 채 우물 안 개구리 마냥 좁은 시야를 갖고 성장할 수도 있기에 경계를 하면서 업무 연관된 것으로 잘 계획을 세우면 어떨까 한다.

더 나은 2022년이 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워보도록 한다!

2022년 목표

2020년 회고에서 배운 것은 “깊이 있게 공부해야지!”, “하나를 해도 제대로 해야지!”와 같이 힘이 너무 들어가 있는 것을 경계하는 것이었다.

2021년 회고에서 배운 것은 기술에 눈이 멀어 업무와 연관 없는 공부, 더 구체적으로는 지속 가능하지 않은 것을 공부한 것을 경계하는 것이었다.

2022년은 그러면 어떻게 목표를 세울 것인가? 지난해와 다르게 접근할 것인가?를 생각하여 목표를 정해봐야겠다.

업무와 연관되어 있고 무리하지 않은 목표다. (운동같이 개발 블로그 주제에 적절하지 않은 것은 그냥 속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위 그림은 우아한 형제들에 있는 상시 공고 몇 가지를 캡처해서 모은 것이다.

혼자 뜬금없는 공부를 하기보다는 대부분의 기업 또는 대부분의 개발자 역량으로 필요한 것들을 찾아보기 위한 참고 자료다.

도메인 설계 경험하기

앞서 캡처를 참고했을 때 4~5년 차에 요구되는 것 중에 하나가 JPA 경험치와 “도메인 모델링”이다.

지금 다니고 있는 우리 회사 팀장님도 항상 설계에 대한 공부 없이 코드 위주로만 학습한다며 안타까워하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금 하고 있는 업무도 “주문” 서비스나 “구독” 서비스와 관련된 개선 업무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업무 연관이 있다고 판단해서 도메인 설계 스터디를 해보면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목표로 잡았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목표를 말하자면, JPA 도메인 설계라는 것을 바라본 나의 관점은 두 가지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 엔티티 객체 설계 (객체 지향적인 설계)
  2. 테이블 설계 (ERD 설계)

이 두 가지가 따로 떨어져 있는 듯하면서도 붙어있는 것이라서 잘 조절하는 것이 관건이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좀 같이 연구해보려고 한다.

같이라고 했는데 이 글을 읽은 사람들과 같이다.

블로그에 설계 과정, 그러니까 설계한 이유를 계속 공유를 해보면서 실제 경험해본 분들의 피드백을 받아볼 예정이다.

테스트 코드 경험하기

좋은 코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결국에는 테스트 코드를 열심히 짜는 것으로 이해했다.

사실 지금까지 테스트 코드를 아예 짜 본 적이 없다거나 그렇진 않다.

단순한 단위 테스트를 작성하지만 실제 프로덕트 코드가 이미 난잡하여 테스트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금방 놔버리는 문제가 있었다.

핑계는 각설하고 그래서 결론은 테스트 코드를 작성을 해보는 것이다.

아마도 실제 업무에서 바로 적용하진 않을 것 같고 어느 정도 다른 예제로 반복 숙달을 해보면서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면서 생기는 의문이나 문제점들을 경험해보는 게 목표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아마도 TDD 예제들을 따라 해 보면서 TDD까진 아니더라도 테스트 코드에는 진심인 사람으로 되게 할 수는 있지 않을까 한다.

뭐 예전에 볼링 게임이니 이런 작은 예제들로부터 다른 사람들이 해보는 것이 있었는데 내가 해볼 수 있을까 싶긴 하지만 어쨌든 2022년 목표로 잡았다.

작성하고 보니 업무와 연관성이 살짝 떨어지는데 억지로 끼워 맞춰서라도 업무에서 테스트 코드를 작성해봐야겠다.

빌드/테스트/배포 자동화 경험하기

젠킨스를 통해서 도커 이미지 만들고 그 이미지로 컨테이너 띄워서 빌드나 테스트 자동화하는 파이프라인을 작성을 한 적은 있다.

그런데 단순 스크립트로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줄줄줄줄 작성한 것뿐이어서 뭔가 전체 플로우를 작성했다는 느낌은 안 들기도 하고 이미 만들어놓은 프로젝트의 제약들을 이해하면서 처리해야 했기에 조금 아쉬움이 있다.

그리고 한 번 만들고 끝이기보다는 계속 유지보수도 필요하기에 그런 쪽으로 좀 알아보려고 한다.

git webhook 같은 기능을 공부해볼 수도 있고, jacoco를 통한 테스트 코드 커버리지 점검이라든지 기타 자동화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들을 경험해보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생각이 안 나는데 위에 것들을 진행하면서 좀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한다.


작성해놓고 보니 만만한 주제는 아닌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목표를 세우고 하나라도 제대로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해봐야 하지 않을까 한다.

PS 다른 중니어(?)분들 같이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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