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개발 스킬

HTTP Header 정리, 각 Http Header가 갖는 의미를 알아야 Http를 배운 것이다.

JEONG_AMATEUR 2019. 3. 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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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 Header 정리를 하는 이유

KOCW의 "컴퓨터 네트워크 - 한양대학교 이석복 교수님" 강의 중에 이런 표현이 있다.

"TCP를 이해하려면 TCP Header를 이해하면 된다."

"UDP를 이해하려면 UDP Header를 이해하면 된다."

실제로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위와 같이 말씀하신 것은 아니지만 비슷한 문장(맥락)이었다.

결국, 어떤 프로토콜을 이해하려면 프로토콜의 헤더만 알면 된다는 얘기었다.

왜 그럴까?

특정 프로토콜의 헤더의 내용은 특정 프로토콜의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담고 있는 최소한의 정보기 때문이다.

헤더에 그 프로토콜에 불필요한 내용을 담으면 네트워크로 전송되는 데이터의 크기가 커져서 빠른 전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프로토콜을 설계할 때부터 꼭 필요한 내용만 담아야 하고, 모든 기능이 표현되어야 한다.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TCP에 대한 이해가 충분히 있어야 하지만, 먼저 다가가기 쉬운 HTTP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HTTP 헤더 정리 = HTTP 이해)

* 여러 블로그를 돌아다니면서 최대한 내용을 많이 모으고, 이해하고 검증하려고 노력했으나 실제로 HTTP 헤더를 열어보았을 때 아래에 기재된 내용이 무조건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포맷이나 설명이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고쳐서 제대로된 정보가 공유되도록 하겠습니다.

HTTP Header

- 공통 헤더

Date : 현재시간 (Sat, 23 Mat 2019 GMT)

Pragma : 캐시제어 (no-cache), HTTP/1.0에서 쓰던 것으로 HTTP/1.1에서는 Cache-Control이 쓰인다.

Cache-Control : 캐시 제어

+ no-store : 캐시를 저장하지 않겠다.

+ no-cache : 모든 캐시를 쓰기 전에 서버에 해당 캐시를 사용해도 되는지 확인하겠다.

+ must-revalidate : 만료된 캐시만 서버에 확인하겠다.

+ public : 공유 캐시에 저장해도 된다.

+ private : '브라우저' 같은 특정 사용자 환경에만 저장하겠다.

+ max-age : 캐시의 유효시간을 명시하겠다.

Transfer-Encoding : body 내용 자체 압축 방식 지정

'chunked'면 본문의 내용이 동적으로 생성되어 길이를 모르기 때문에 나눠서 보낸다는 의미다.

본문에 데이터 길이가 나와서 야금야금 브라우저가 해석해서 화면에 뿌려줄 때 이 기능을 사용한다.

Upgrade : 프로토콜 변경시 사용 ex) HTTP/2.0

Via : 중계(프록시)서버의 이름, 버전, 호스트명

Content-Encoding : 본문의 리소스 압축 방식 (transfer-encoding은 body 자체이므로 다름)

Content-type : 본문의 미디어 타입(MIME) ex) application/json, text/html

Content-Length : 본문의 길이

Content-language : 본문을 이해하는데 가장 적절한 언어 ex) ko

한국사이트여도 본문을 이해하는데 영어가 제일 적절하면 영어로 지정된다.

Expires : 자원의 만료 일자

Allow : 사용이 가능한 HTTP 메소드 방식 ex) GET, HEAD, POST

Last-Modified : 최근에 수정된 날짜

ETag : 캐시 업데이트 정보를 위한 임의의 식별 숫자

Connection :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연결 방식 설정 HTTP/1.1은 kepp-alive 로 연결 유지하는게 디폴트.


- 요청 헤더

Host : 요청하려는 서버 호스트 이름과 포트번호

User-agent :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정보 ex) Mozilla/4.0, Windows NT5.1

이 정보를 통해서 서버는 클라이언트 프로그램(브라우저)에 맞는 최적의 데이터를 보내줄 수 있다.

Referer : 바로 직전에 머물렀던 웹 링크 주소(해당 요청을 할 수 있게된 페이지)

Accept : 클라이언트가 처리 가능한 미디어 타입 종류 나열 ex) */* - 모든 타입 처리 가능, application/json - json데이터 처리 가능.

Accept-charset : 클라이언트가 지원가능한 문자열 인코딩 방식

Accept-language : 클라이언트가 지원가능한 언어 나열

Accept-encoding : 클라이언트가 해석가능한 압축 방식 지정 ex) gzip, deflate

압축이 되어있다면 content-length와 content-encoding으로 압축을 해제한다.

Content-location : 해당 개체의 실제 위치

Content-disposition : 응답 메세지를 브라우저가 어떻게 처리할지 알려줌. ex) inline, attachment; filename='jeong-pro.xlsx'

Content-Security-Policy : 다른 외부 파일을 불러오는 경우 차단할 리소스와 불러올 리소스 명시

ex) default-src https -> https로만 파일을 가져옴

ex) default-src 'self' -> 자기 도메인에서만 가져옴

ex) default-src 'none' -> 외부파일은 가져올 수 없음

If-Modified-Since : 여기에 쓰여진 시간 이후로 변경된 리소스 취득. 페이지가 수정되었으면 최신 페이지로 교체하기 위해 사용된다.

Authorization : 인증 토큰을 서버로 보낼 때 쓰이는 헤더

Origin : 서버로 Post 요청을 보낼 때 요청이 어느 주소에서 시작되었는지 나타내는 값

이 값으로 요청을 보낸 주소와 받는 주소가 다르면 CORS 에러가 난다.

Cookie : 쿠기 값 key-value로 표현된다. ex) attr1=value1; attr2=value2


- 응답 헤더

Location : 301, 302 상태코드일 떄만 볼 수 있는 헤더로 서버의 응답이 다른 곳에 있다고 알려주면서 해당 위치(URI)를 지정한다.

Server : 웹서버의 종류 ex) nginx

Age : max-age 시간내에서 얼마나 흘렀는지 초 단위로 알려주는 값

Referrer-policy : 서버 referrer 정책을 알려주는 값 ex) origin, no-referrer, unsafe-url

WWW-Authenticate : 사용자 인증이 필요한 자원을 요구할 시, 서버가 제공하는 인증 방식

Proxy-Authenticate : 요청한 서버가 프록시 서버인 경우 유저 인증을 위한 값


* 자료의 출처는 아래 참고 사이트입니다.


참고 사이트

https://www.slideshare.net/skytear7/http-28415549

http://rangken.github.io/blog/2015/http-headers/

https://gmlwjd9405.github.io/2019/01/28/http-header-type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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